'서울대 얼짱' 임선희, MBC '내 손안의 책' MC

'서울대 얼짱' 임선희씨가 MBC 지상파 DMB의 책 소개 프로그램인 '내 손안의 책' 새 MC 로 발탁됐다.

현재 서울대 외교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임선희씨는 일명 '서울대 얼짱'으로 CF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미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얼굴이다.

임선희씨는 별도의 오디션 없이 바로 진행 섭외 전화를 받았으며 하지은 아나운서의 바통을 이어 받아 MC로서의 첫 테이프를 끊게 됐다.

2일 MBC에 따르면 이미 첫 녹화를 마친 임선희씨는 "마지막으로 PD님으로부터 OK사인을 받고나서 '수고하셨습니다'하고 꾸벅 인사를 하는데, 왠지 모르게 가슴이 벅찼다"고 소감을 밝히며 "갑작스러운 연락에 매우 놀랐지만 놀랐지만 믿고 맏겨준 만큼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나운서가 꿈이라는 임선희씨는 이 프로그램으로 생애 공중파 출연(2008 2월 설특집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이어 첫 MC 역시 MBC에서 하게되는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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