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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조 "빠르면 오늘중 MBC와 극적타결"

[단독] 한예조 "빠르면 오늘중 MBC와 극적타결"

발행 :

이수현 기자
사진

MBC와 한예조 측이 행정적인 절차만 남긴 채 협상을 거의 마무리했다.


김영선 한예조 수석 부위원장은 26일 오후 6시50분께 스타뉴스 기자와 전화통화를 갖고 "접점에 거의 다다랐다"며 "빠르면 오늘 중으로 극적 타결이 이루어질 전망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처음 우리가 제시한 방안과 조금 차이가 있지만 상당한 수준에서 협상을 마무리 중이다"고 밝히며 "오히려 우리가 처음 제시한 방안보다 나은 수준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복지기금보다는 노조원들의 직접적인 혜택을 더 키웠다"며 "앞으로 받을 출연료와 지금까지 받지 못한 출연료의 소급에 대해 더 큰 비중을 뒀다"고 밝혔다.


김영선 부위원장은 "아직 서로 서류에 도장을 찍지 않았기 때문에 협상을 완료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하면서 "그러나 오늘 내로 협상이 마무리된다면 27일 일산에서 예정된 파업은 당연히 철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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