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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사로잡는 신세대 훈남훈녀

시청자 사로잡는 신세대 훈남훈녀

발행 :

김수진 기자
이동욱 이준기 이상우(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동욱 이준기 이상우(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안방극장에 시청자를 사로잡는 신세대 '훈남훈녀' 스타가 있다. 그 주인공은 이동욱, 이상우, 이준기 등을 비롯해 박시연, 이하나, 임정은 등이다. 이들은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겸비해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달콤한 인생' 이동욱, 연기 터닝 포인트


MBC 주말극 '달콤한 인생'에 출연중인 이동욱은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 생활에 터닝포인트를 맞이했다. 잘생긴 '꽃미남' 배우에서 연기력까지 검증받으며 인기에 날개를 달았다. 이동욱의 약진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06년 태국 등에서 '신 한류 황태자'로 입지를 굳힌 그는 이 드라마를 통해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시에서 주목 받고 있다. 더욱이 국내에서도 여성 팬들을 대거 확보하며 '누나들의 로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지매' 이준기, 흥행보증수표 과시


SBS '일지매'의 이준기는 흥행보증수표임을 입증하고 있다. 시청률 20%대를 웃돌며 수목극 최강자로 떠오른 '일지매'에서 이준기는 스타파워를 과시하며 약진하고 있다.


영화 '왕의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이준기는 이 영화 이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사극 '일지매'에서 뛰어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만능 연기자로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조강지처클럽' 이상우, '훈남'으로 급부상


배우 이상우가 '누님들의 로망'으로 급부상되고 있다. 방송중인 SBS 특별 주말극 '조강지처 클럽'에서 오현경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쏟아 붓고 있는'구세주' 이상우는 살인미소와 탄력있는 몸매로, 안방극장에 혜성급 '훈남'으로 떠올랐다. 현재 여성팬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맹활약중이다. 이같은 이상우 열풍은 12일 개봉된 영화 '흑심모녀'에서도 빛을 발하며 관객을 유혹하고 있다.


박시연 이하나 임정은 (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박시연 이하나 임정은 (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달콤한 인생' 박시연, 미모 넘어선 연기로 재평가


박시연의 미모도 그의 연기력 앞에서 무색해지고 있다. MBC '달콤한 인생'에 출연중인 박시연은 빼어난 미모만큼이나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안방극장에 주목할 만한 스타 연기자로 재평가되고 있다.


박시연은 드라마에서 중년의 남자 정보석과 또래의 청년 이동욱 사이에서 사랑의 줄타기를 통해 풍부한 감성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미모에 가려져있던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 박시연으로 거듭나며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태양의 여자' 이하나, 숨은 매력 발산


기존 이하나의 매력이 발랄함과 솔직함이라면, 이 매력에 카리스마를 더했다. 방송중인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태양의 여자'에서 이하나는 두 가지 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를 압도하고 있다. SBS '연애시대'로 데뷔한 이하나는 이후 영화 '식객', MBC '메리대구공방전', KBS 2TV 미니시리즈 '꽃피는 봄이 오면' 등에서 여주인공을 연기하며 영화계와 방송계의 재목으로 성장하고 있다.


'물병자리' 임정은, 내면 연기로 호평


SBS '물병자리'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임정은 역시 브라운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세대 연기자다. 시청률 20%대를 오르내리며 아침극 1위를 달리고 있는 '물병자리'에서 주인공을 연기하는 임정은은 현재 아침시간대 주부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고속성장 중이다. 더욱이 신세대 연기자의 출연이 뜸한 아침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으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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