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가를 종횡무진 중인 강호동 윤종신 김신영 노사연 등이 5년간 월요일 밤 11시대 안방극장을 책임졌던 SBS '야심만만' 시즌2의 MC로 발탁됐다.
1일 한 방송 관계자는 "강호동 윤종신 김신영 노사연 등이 '야심만만' 시즌2의 MC로 발탁됐다"며 "추가적으로 1~2명의 고정 패널이 더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야심만만' 시즌1을 유쾌하게 이끌었던 강호동이 또 한 번 '야심만만'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강호동의 경우 KBS 2TV '1박 2일'과 MBC '무릎팍도사' 등을 통해 국민 MC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보여준 만큼 제작진의 기대도 높은 상태다.
이와 함께 강호동과 절친한 사이이자 최근 각종 프로그램 고정패널로 입담을 과시하고 윤종신을 섭외, 이들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 베일을 벗을 '야심만만' 시즌2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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