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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논란' 성현아·강성연측 극비리 만남

'캐스팅논란' 성현아·강성연측 극비리 만남

발행 :

김지연 기자
사진


최근 '타짜' 정마담 역을 놓고 캐스팅 논란을 빚고 있는 배우 성현아와 강성연 측이 원만한 결론 도출을 위해 극비리 만남을 가졌다.


현재 SBS 드라마 '타짜'에서 성현아의 경우 계약서에 도장은 안 찍었지만 정마담 역에 내정된 상태여서, 새롭게 이 역을 맡을 배우로 강성연이 물망에 오르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대해 4일 한 방송 관계자는 "3일 밤 성현아 측과 강성연 측이 만남을 가졌다"며 "다음주께 정마담 역에 대한 확실한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관계자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한 캐릭터에 두 여배우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며 "서로에게 피해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자고 얘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짜'(극본 야설록·연출 강신효)는 장혁 김갑수 김민준 한예슬 손현주 등 주요 배역에 대한 캐스팅을 완료, '식객' 후속으로 9월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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