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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 "'연예가중계' MC 영광..부담감이 더 커"

이선영 아나 "'연예가중계' MC 영광..부담감이 더 커"

발행 :

최문정 기자
KBS 2TV '연예가중계' 새 MC 이선영 KBS 아나운서ⓒKBS
KBS 2TV '연예가중계' 새 MC 이선영 KBS 아나운서ⓒKBS


이선영 KBS 아나운서가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의 새 MC로 발탁 소감을 밝혔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오는 8월 2일부터 한지민의 뒤를 이어 '연예가중계'의 새 안방마님으로 나선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15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연예가중계'의 MC가 영광스러운 자리기는 하지만 부담감이 더 크다"고 밝혔다.


이어 "제겐 너무 큰 프로그램이라 부담스럽기도 하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 아나운서는 "어제 아나운서 국을 통해 확정 소식을 들었지만 아직 제작진과 얘기를 나눠보진 못했다"며 "우선은 굉장히 부족한 사람인지라 걱정이 좀 된다"고 말했다.


함께 진행을 맡게 된 방송인 김제동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친분은 아직 없지만 '스타골든벨'에 출연하며 봤다"며 "워낙 인상이 좋고 잘 챙겨주시는 분이라 자주 인사를 나누며 지내고는 있었다"고 말했다.


또 "김제동씨가 워낙 재치 있고 입담도 좋은 분이라 그런 부분은 많이 의지하려고 한다"며 "아나운서로 들어가는 것이니만큼 프로그램의 신뢰감의 높일 수 있다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수정 아나운서의 바통을 이어 받아 1년 6개월여 '연예가중계'를 진행하던 한지민은 2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연예가중계'를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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