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해피투게더'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전국 일일 시청률 16.5%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만제로'와 SBS '미스터리 특공대'가 각각 기록한 7.7%와 9.4%를 훌쩍 웃도는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 탤런트 이상아, 개그맨 남희석, 양배추, 가수 솔비 등이 출연해 입심을 과시했다.
특히 남희석은 이 자리에서 이상아와의 학창시절 추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상아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고교시절 김민종과의 웃지못할 사연도 공개했다.
이상아는 "김민종을 포함해 친구들과 버스를 타고 시골길을 가던 중 김민종이 크게 웃었는데 코끝에 불순물이 있는 모습을 본 이후로 눈도 마주친 적이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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