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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내일(27일) 공군 입대 "더 좋은 남자로 돌아오겠다"

온주완, 내일(27일) 공군 입대 "더 좋은 남자로 돌아오겠다"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청춘 영화의 상징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온주완이 27일 공군으로 자원 입대한다.


온주완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온주완이 27일 경남 진주에서 공군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현역으로 군복무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왔던 온주완은 30살은 사회에서 맞고 싶다는 바람으로 공군에 자원 입대를 결정했다.


온주완은 영화 '피터팬의 공식'을 찍으며 고막이 파열됐고, '별순검' 촬여 때 낙마하기도 했으나 1급으로 현역 입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온주완은 지난 22일 소속사 동료들과 이별의 정을 나눴으며 본가인 대전에서 머물다 진주로 이동, 공군교육사령부로 27일 오후 1시께 입소한다.


온주완은 소속사를 통해 "2년 동안 못 찾아뵙지만 온주완이라는 배우를 기억해주시면 더 좋은 작품으로, 더 좋은 남자로, 더 좋은 배우로, 자주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온주완이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 영화 '무림여대생'은 그의 입대 후 11월29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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