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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한류' 조혜련 "인생은 마음먹기 달렸다"

'개그한류' 조혜련 "인생은 마음먹기 달렸다"

발행 :

김수진 기자
조혜련 ⓒ홍봉진 기자 hongga@
조혜련 ⓒ홍봉진 기자 hongga@

개그 한류의 선봉자 조혜련이 인생의 도전을 추가했다. 최근 일본어 학습 책을 펴냈다. 책 제목부터 남다르다. '조혜련의 박살 일본어'가 그것. 조혜련은 이 책을 통해 일본에 진출하게 된 계기와 일본생활에 대해 공개하며 일본어 공부 6개월 만에 일본에 진출하게 된 자신의 일본어 학습 노하우를 공개했다.


조혜련은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 책은 일본어 학습 교제라기보다는 내 도전기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늘 불안해하는 이들. 무엇을 해도 늘 쉽게 포기하는 이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나를 보고 자극을 받을 수 있지만 그것은 순간이다. 책은 보고 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끝까지 책을 읽다보면 '난 이제 무엇을 해야할까'라는 고민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조혜련은 또 "세상엔 마음만 고쳐먹으면 할 게 많고, 해낼게 많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인생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조혜련은 "책을 쓴다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더라.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고통이 뒤따랐다"며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안겨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유아교육법에 관한 책도 쓰고 싶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일본에 진출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떨어져 있지만 그 누구보다 철저한 교육법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조혜련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게 하는 일이 주입식 교육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한 예를 들어 설명했다.


조혜련은 일본 진출을 앞둔 6개월 동안 하루에 3시간 이상 일본어 선생님으로부터 수업을 받았다. 이 모습을 본 아이가 조혜련과 함께 있으려는 마음에 자연스럽게 옆에서 공부를 했다는 내용이다.


조혜련은 "엄마가 TV를 보면서 아이들에게는 TV를 보지 말라고 할 수 없다. 엄마가 먼저 솔선수범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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