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노영심, '왕녀자명고' 음악감독 맡는다

노영심, '왕녀자명고' 음악감독 맡는다

발행 :

김지연 기자
노영심 ⓒ사진=라이브 플러스 제공
노영심 ⓒ사진=라이브 플러스 제공

피아니스트 노영심이 2009년 SBS 야심작 '왕녀자명고'의 음악 감독으로 활약한다.


노영심은 지난 2006년 4월 방송돼 큰 화제를 모은 SBS 드라마 '연애시대'의 음악감독을 맡아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를 히트시킨 인물. 당시 그룹 스윗소로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를 불러 이름을 알렸으며, 이 곡 역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만난 노영심은 "'왕녀자명고'의 음악 감독을 맡았다"며 "음악을 통해 드라마의 감성이 잘 드러나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사극인 덕에 타악기가 들어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이번 기회를 빌려 국악기를 공부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왕녀자명고'는 고구려 시대를 배경으로 유명한 설화인 낙랑공주에서 출발, 그녀의 언니인 자명과 호동왕자의 삼각 스캔들을 담고 있다.


한편 노영심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노영심의 크리스마스 선물 9th'라는 공연을 갖는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