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가수 서인영이 오는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서 하차한다.
5일 기자와 만난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이하 '예능선수촌') 제작진은 "서인영이 출연한 분량이 오는 12일 마지막 전파를 탄다"며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지난해 7월28일부터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 출연해왔다.
서인영이 출연한 '예능선수촌' 분량은 이미 지난해 12월 말께 녹화를 마친 것으로, 2회분으로 나뉘어 5일과 12일 전파를 탄다. 이에 따라 서인영이 '예능선수촌'으로 안방극장을 찾는 것은 12일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이번 하차는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서인영이 1월 중 미국으로 휴가를 떠나겠다고 요청했기 때문에 이뤄진 것으로, 서인영은 '예능선수촌'에 이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와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순차적으로 하차할 예정이다.
한편 5일 방송될 '예능선수촌'에는 최양락, 이경실, 이봉원 조혜련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