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사랑해,울지마'의 기자간담회에 주연 배우인 이유리, 오승현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13일 오후 3시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사랑해, 울지마' 기자간담회에는 여자 주연 배우들의 불참으로 이정진과 이상윤만 참석했다.
이를 주관한 MBC 홍보실에 따르면 이유리는 일정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착오가 생겼다. 또한 오승현은 지난해 12월 촬영 중 부상을 당한 이후로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이날 행사에 불참했다.
이에 앞서 오승현 측 소속사 관계자는 "부상을 다 치료하지 못하고 최근 새벽 5시까지 드라마 촬영을 위해 매진하면서 과로했던 탓에 병원 신세를 졌다"며 "건강 상 오늘 예정된 '사랑해, 울지마'의 기자간담회에는 참석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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