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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감기몸살로 '바람의 나라' 이후 일정 취소

박상욱, 감기몸살로 '바람의 나라' 이후 일정 취소

발행 :

최문정 기자
박상욱 ⓒ홍봉진 기자
박상욱 ⓒ홍봉진 기자

배우 박상욱이 심한 감기몸살로 KBS 2TV '바람의 나라'의 마지막 촬영 이후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박상욱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 관계자는 15일 "박상욱이 14일 '바람의 나라' 마지막 촬영을 마친 이후 감기 몸살 증세가 심해졌다"며 "현재까지도 계속 열이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라 15일 일정은 모두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상욱은 14일 전남 나주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 참여했다. 극중 도진(박건형 분)과의 전투신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날씨라던 영하의 칼바람을 맞으며 연기했다.


이 관계자는 "박상욱은 최근 추운 지방 촬영이 많았던 '바람의 나라'의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감기 몸살 증세를 보여 왔다"며 "마지막 촬영에서 오랫동안 외부에 있었던 점과 마지막 촬영 이후 긴장이 풀린 점이 중복 작용해 감기 몸살 증세를 심하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마치고 올라오니 밤 12시께였다"며 "이후 감기몸살 증상이 점차 심해져 현재는 오전에 병원을 다녀온 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상욱은 '바람의 나라'에서 무휼(송일국 분)의 충신, 상장군 괴유 역을 맡아 연기하는 한편 극중 공주인 임정은과 러브라인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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