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우결', 설특집 언밸런스 세 커플의 첫만남 전격 공개

'우결', 설특집 언밸런스 세 커플의 첫만남 전격 공개

발행 :

김겨울 기자
사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가 설 특집으로 새로운 커플들을 투입해 촬영을 마쳤다. 전진과 이시영 커플, 신성록과 김신영 커플, 정형돈과 태연 커플이 그들이다. 새로운 커플들의 결혼 생활에 대해 '우결' 제작진을 통해 미리 훔쳐봤다. 방송은 25일.


◆ 전진 이시영-'난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우결'은 원래 제작진이신혼집을 마련하지만 이번 촬영은 이시영의 실제 집에서 촬영했다. 이유인 즉 이시영이 소장한 엄청난 수집품들 때문이다. 이 수집품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전진은 이 수집품들을 접하고 예쁜 여자의 것일 리 없다며 오히려 이시영의 집이 아니라고 우길 정도였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우결'의 한 제작진은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를 보면 될 것이다. 둘 다 외모도 반듯하고 멀쩡한 두 남녀가 정말 종잡을 수 없는 특이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신성록 김신영- '새벽부터 시작된 불가능한 미션'


신성록과 김신영 커플은 '우결' 방송 최초로 새벽 3시부터 정오까지 첫 가상 결혼생활에 임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7시간 동안 결혼식과 신혼여행, 웨딩 사진 촬영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과제, 이들은 모두가 잠든 새벽부터 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명동거리를 헤맸다.


한 제작진은 "30cm가 넘는 키 차이로 인해 두 사람이 함께 서 있는 모습을 촬영하기 쉽지 않았다. 웨딩 사진부터 결혼식까지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기에 앞서 눈높이라는 장애물부터 넘어야 했다"는 해프닝을 공개했다. 이 제작진은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한다는 설정 하에 시작하게 됐다"고 이 커플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정형돈 태연- '소녀시대 숙소에서 펼쳐진 남편감 테스트'


금남의 집인 소녀시대 숙소에 정형돈이 찾아가는 것부터 촬영이 시작됐다. 정형돈은 8명의 시끄러운 환영에 어안이 벙벙해져 신부를 찾는데 나이 차를 알고 나서 얼굴까지 새빨개지며 당황해했다고. 소녀시대 멤버들로부터 남편감 테스트를 받게 된 정형돈은 평소 게으르고 이기적인 모습이 아닌 한없이 자상하고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형돈은 태연이 아닌 다른 멤버를 자신의 신부로 지목하는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고 이에 태연은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정형돈과 태연 커플은 마지막 가상 결혼 생활을 이어갈지 최종 선택 때 의외의 대반전이 벌어졌다고 귀띔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