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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림 만든 농구스타-연예인 커플은?

핑크빛 림 만든 농구스타-연예인 커플은?

발행 :

문완식 기자
서장훈-오정연, 박정은-한상진, 이충희-최란 커플(위부터)
서장훈-오정연, 박정은-한상진, 이충희-최란 커플(위부터)

서장훈(35ㆍ전자랜드 센터)-오정연 KBS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알려지면서 새해 벽두부터 림이 핑크빛으로 달궈지고 있다.


서장훈은 지난 2008년 초 KBS '비바 점프볼'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오정연 아나운서와 눈빛 교환을 시작,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600g짜리 공하나와 직경 45cm 림만 있으면 어디서든 플레이가 가능한 농구, 농구스타-연예인 커플을 알아봤다.


농구스타-연예인 커플 제1호는 지난 1984년 결혼한 이충희(50ㆍ전 오리온스 감독)-최란(49) 부부.


최란은 대학(중앙대 연극영화과) 3학년 시절 우연한 기회에 선배의 주선으로 이충희를 만났다.


이충희는 당시 실업농구 현대전자의 신인 선수로 맹활약 중이었고 최란 역시 데뷔한지 얼마 안됐기에 이들의 만남은 쉽지 않았다.


이충희는 훤칠한 외모로 여자 팬들을 경기장으로 이끌었으며 최란은 예쁘장한 외모로 한창 주목을 받았다.


첫 만남 이후 1년 뒤 이충희는 최란에게 청혼했고 최란은 보름정도 고민하다 이를 받아 들였다.


지난 2004년 결혼한 '얼짱' 농구선수로 박정은(32ㆍ 삼성생명 포워드)-한상진(32) 커플도 잘 알려진 농구스타-연예인 커플이다.


박정은 선수는 '얼짱'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국내 여자농구계의 내로라하는 스타급 플레이어. 박 선수는 1996년(애틀랜타), 2000년(시드니), 2004년(아테네) 올림픽 3회 출전, 2005 WKBL 올스타전 MVP, 2005여름리그 BEST 5, 우수수비선수상, 2007겨울리그 BEST 5 등 매력적인 얼굴만큼이나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한상진은 MBC 드라마 '이산'에서 홍국영 역을 맞아 빼어난 연기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상진은 박정은 선수가 올림픽 예선 경기로 베이징에 가자, 직접 달려가 응원할 정도로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충희-최란, 박정은-한상진 커플 등 농구스타-연예인 커플은 결혼도 화제였지만 결혼 이후 뜨거운 부부애를 과시 중이다.


한국 농구의 슈퍼스타 서장훈과 오정연 아나운서 커플이 얼마나 알콩달콩 사랑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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