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공채탤런트가 5년만에 부활할 예정이다. 이르면 5월께 선발 절차에 들어간다.
MBC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공채탤런트 선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오는 5월께 선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관련 예산을 신청하고 제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일단 공채 탤런트 제도가 부활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이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1970년 첫 공채 탤런트를 선발한 MBC는 2004년을 마지막으로 공채 탤런트 제도를 폐지했다. 드라마국의 계획대로 내년 제도가 부활한다면 5년만에 MBC 공채 탤런트가 다시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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