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주말극 '사랑은 아무나 하나'의 첫 회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중계로 결방된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 한 관계자는 7일 오전 "야구 중계로 결방된다"며 "이에 따라 8일 1,2회가 연속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는 6일 열린 한국과 대만 전에서 한국이 승리함에 따라 오후 6시40분부터 SBS를 통해 한국 대 일본 전 경기가 중계되기 때문이다. 특히 '사랑은 아무나 하나' 외에도 '놀라운 대회-스타킹'과 '가문의 영광'도 결방될 예정이다.
한편 '유리의 성' 후속으로 방송되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오풍란(지수원 분), 오설란(유호정 분), 오금란(한고은 분), 오봉선(손화령 분) 등 딸 부잣집 네 딸들의 사랑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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