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 탤런트 오욱철이 특강 강사로 대학 강단에 섰다.
오욱철은 지난 18일 서울종합예술학교 뮤지컬 예술학부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기를 잘하는 법'과 '연기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오욱철은 이날 강의에서 29년간 자신이 걸어왔던 연기자의 경험과 노하우들을 공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오욱철은 "이번 특강이 연기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면 대 만족이다"며 "미래의 후배들을 대하는 마음으로 특강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욱철은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종합병원2'를 비롯해 방송중인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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