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소녀시대 누르고 '뮤뱅' 1위 '기염'

여성그룹 다비치가 소녀시대를 누르고 KBS 2TV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다비치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미니앨범 '다비치 인 원더랜드'의 타이틀곡 '8282'로 K-차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다비치는 지난 13일 '뮤직뱅크' K-차트 1위에 오르며 9주 연속 1위라는 신기록을 세운 소녀시대를 또 한 번 누르는 기염을 토했다. 다비치는 지난 15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소녀시대를 누르고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이날 다비치는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일일이 감사한 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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