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찬란한 유산'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찬란한 유산'은 전국일일시청률 28.5%를 기록, 이날 전체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이하 동일기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천추태후'는 11.6%의 시청률을, MBC '세바퀴'는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찬란한 유산'은 이날 방송된 모든 주말극과 큰 차이를 보이며 주말극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이날 방송된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은 21.3%, MBC '잘했군 잘했어'는 8.9%, '2009 외인구단'은 8.1%를 기록했다. SBS 의 또 다른 주말극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15.2%를 기록, 이날 전체 시청률 3위에 올라 SBS 주말극의 저력을 느끼게 했다.
'찬란한 유산'은 한효주, 이승기, 배수빈, 문채원 등 신진 배우들과 반효정 김미숙 등 중견연기자들의 호연에 힘입어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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