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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만 15명 이상, 가수·배우들 '입소 러시'

상반기에만 15명 이상, 가수·배우들 '입소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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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조인성, 김재원, 이재원, 김정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조인성, 김재원, 이재원, 김정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탤런트 강경준이 1일 현역 입대하면서, 올 상반기 병역 의무에 돌입한 스타들에 다시 한 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이 찬 스타들이 국방의 의무를 실천하기 위해 올 상반기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이 훈련소로 향했기 때문이다.


먼저 탤런트 강경준은 1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6주 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연기자 이진욱은 지난 5월 6일 육군으로, 조인성은 지난 4월 6일 공군으로 각각 현역 복무를 시작했다. 한류스타 김재원과 연기자 이상엽도 지난 3월부터 현역병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연기자 심지호는 지난 2월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이후, 현재 공익 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올 상반기에는 가수들도 대거 입대했다. 특히 지난 5월에만 4명의 가수가 병역 의무에 돌입했다.


H.O.T 출신의 이재원은 지난 5월 6일 경기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하며 현역병 생활을 시작했다. 그룹 루그(LUG)의 최강호도 5월 12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35사단 훈련소에 입소, 현역병으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


하동균과 조은은 지난 5월 7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함께 입소했다. 두 사람은 4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끝낸 뒤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무한다.


지난 4월에도 2명의 가수가 병역의무에 돌입했다.


노을 출신의 강균성도 지난 4월 9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이후 현재 서울 용산에 위치한 육군 홍보실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남성듀오 UN 출신의 가수 겸 연기자 김정훈은 지난 4월 28 경기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 이후 현역 복무 중이다.


개그맨들도 올 상반기 입대 행렬에 동참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함께 출연했던 윤진영과 김필수는 지난 3월 3일 나란히 현역병 생활을 시작했다. 공익요원으로 근무할 한현민도 지난 5월 12일 입소했다.


한편 남성그룹 엠씨더맥스의 이수와 전민혁도 이달 말 동반 입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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