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남' 이후 젖살 때문에 체중 감량했다."
지난 3월 종영된 KBS 2TV '꽃보다 남자'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신예 김소은이 차기작인 새 월화미니시리즈 '결혼 못하는 남자'를 위해 체중감량중인 사실을 밝혔다.
김소은은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미니시리즈 '결혼 못하는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 '꽃보다 남자' 종영이후 몸무게 2~3㎏ 정도 감량됐다고 밝혔다.
김소은은 "아직까지 젖살이 남아 있다. 이 때문에 현재 체중감량 중이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 "'꽃남'때는 또래들과 연기를 했는데 이번 작품은 선배님들과 함께 해 즐겁다"면서 '결혼 못하는 남자'에 임하는 의욕적인 자세도 드러냈다.
'결혼 못하는 남자'는 일본 드라마 원작으로 한 40대 싱글남(지진희 분)과 동갑내기 여성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소은은 극중 지진희의 이웃사촌으로 등장한다. 첫 방송은 오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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