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새 아침드라마 '멈출 수 없어'(극본 김홍주·연출 김우선)가 전작 '하얀 거짓말' 후광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멈출 수 없어'는 11.7%로 아침극 정상에 올랐다.
물론 이는 아침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20%를 넘나들며 인기몰이를 한 전작 '하얀 거짓말'의 시청률에는 미치지 못하는 기록이나, 타 방송사들의 쟁쟁한 작품을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KBS 2TV 아침드라마 '장화홍련'은 9.2%, SBS 아침드라마 '녹색마차'는 9.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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