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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이병훈PD 사극 '동이' 캐스팅

한효주, 이병훈PD 사극 '동이' 캐스팅

발행 :

김현록 기자
한효주 ⓒ홍봉진기자 honggga@
한효주 ⓒ홍봉진기자 honggga@

한효주가 이병훈 PD의 신작 '동이'의 여주인공에 발탁돼 '제 2의 대장금에 도전할 전망이다.


한효주는 MBC 월화사극 '동이'의 여주인공으로 최종 물망에 올라 현재 세부 계약 사항을 조율중이다. 관계자는 "아직 확정적인 상태는 아니지만 금주 중 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을 아꼈다.


내년 3월께 방송을 앞둔 '동이'는 숙종 시대를 배경으로 무수리에서 숙종의 총애를 받아 후에 영조의 어머니가 된 숙빈 최씨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이산' '대장금' 등을 연출한 사극의 대가 이병훈 PD의 차기작으로 제작 발표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여주인공이자 타이틀롤인 동이 역을 두고 내로라하는 정상급 여배우들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누가 최종 캐스팅이 될 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최근 4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은 SBS '찬란한 유산'을 통해 연기력과 인기를 인정받은 한효주가 결국 낙점된 셈이다.


특히 '대장금', '이산'의 예에서 보듯 이병훈표 사극이 해외에서 이미 브랜드로 인식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한효주가 '제 2의 대장금'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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