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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타이거 스피릿', 加 도날드 브리튼상 수상

이민숙 '타이거 스피릿', 加 도날드 브리튼상 수상

발행 :

김관명 기자

한국계 캐나다인 이민숙 감독의 '타이거 스피릿'(Tiger Spirit)이 캐나다의 도날드 브리튼상을 수상했다.


17일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한국의 이산 가족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타이거 스피릿'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열린 제미니상 시상식에서 한 해 캐나다에서 방송된 최우수 사회-정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주어지는 도날드 브리튼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미니상은 캐나다의 오스카상에 해당되는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이다.


이민숙 감독은 지난 2005년 캐나다 농장에서 일하는 멕시코인 이주 노동자들의 삶을 다룬 '계약'으로 도날드 브리튼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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