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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재훈, 건강검진 중 대장에 용종발견

탤런트 박재훈, 건강검진 중 대장에 용종발견

발행 :

문완식 기자
박재훈-박혜영 부부 <사진제공=SBS E!TV>
박재훈-박혜영 부부 <사진제공=SBS E!TV>


탤런트 박재훈이 건강검진 중 대장에서 용종(茸腫)이 발견돼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박재훈은 최근 케이블채널 SBS E1TV '결혼은 미친 짓이다' 녹화에 아내 박혜영 씨와 참여해 부부 건강검진을 받았다.


박재훈은 그러나 이날 건강검진 과정에서 장내시경 검사를 받던 중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돼 아내 박씨를 포함한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용종은 점막으로 덮인 장기의 외벽에 튀어나와 자란 것을 의미하는 의학용어로, 대부분 양성이지만, 일부의 경우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에도 전립선 종양수술과 어깨탈골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었던 박재훈에게

갑작스런 용종발견은 천정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박재훈은 다행히도 발견 즉시 바로 용종을 제거하기는 했지만 의료진이 조직검사를 통해 용종이 암으로 발전 될 수 있는 것인지는 조금 더 검사를 해봐야 된다고 말해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조직검사 결과, 발견된 용종은 염증성 용종으로 검사 당시 이미 떼어낸 것으로 예방이 됐다는 담당 의사의 진단이 나와 모든 사람들을 안심시켰다고 한다.


오는 24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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