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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시청률 소폭 상승..34.4%

'선덕여왕' 시청률 소폭 상승..34.4%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이달 말 종영을 앞둔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34.4%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34.0%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한 주 전인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의 35.3%, 34.5%에 비해 시청률이 여전히 하락세다.


'선덕여왕'은 지난달 10일 미실(고현정 분)이 죽음을 맞이한 내용이 그려진 방송분에서 43.3%를 기록한 이후 시청률이 계속 하락하는 분위기. 이 하락세는 종영을 앞둔 시점에서도 상승세를 타지 않고 있다.


이날 '선덕여왕'은 덕만(이요원 분)이 비담(김남길 분)과의 국혼을 선언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월야(주상욱 분)의 투항으로 상장군 신분을 회복한 김유신(엄태웅 분)이 백제 계백군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이평강'은 5.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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