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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섹스비디오 공개위기

린제이 로한, 섹스비디오 공개위기

발행 :

최보란 인턴기자
사진

린제이 로한(23)의 실제 정사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섹스비디오가 인터넷에 공개될 위기에 처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15일 “로한의 모습이 담긴 문제의 동영상이 한 인터넷 사이트에 팔렸으며 머지않아 유료로 공개될 것”이라며 “이 때문에 로한이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동영상은 47초짜리 흑백영상으로 지난해 미국 유명 체인 레스토랑의 남자 종업원과 촬영한 것이다. 최근 형편이 어려워진 이 남성이 해당 비디오 파일을 한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판 것으로 알려졌다.


로한은 최근 영국 방송사 BBC와 함께 인도를 방문해 아동인신매매 현장을 습격하는 다큐멘터리에 참여하는 등 이미지 회복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초에는 트위터에 “2010년에는 뒤로 물러서지 않고 앞으로만 나아가겠다. 나쁜 것들(사람·습관·부정적인 기운)은 버린 채”라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해당 동영상 속 주인공이 실제로 린제이 로한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해외 언론들은 이번 파문이 그녀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도 있음을 우려했다.


로한의 측근은 “이 비디오는 로한에게 다이너마이트와 같다”며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된다면 그녀나 그녀의 변호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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