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알려진 준코의 한국 이름이 순자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4일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 제작진에 따르면 준코는 최근 녹화에 참여해 "한국 이름이 순자다"고 고백했다.
또 한국에 머무는 이유에 대해 "학교 졸업을 아직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준코씨가 한국 이름을 가지고 싶어 순자라는 정감가는 이름을 선택했다"며 "귀화를 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함께 참여한 스캇은 한국에 살면서 영어를 잊어버리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 예정.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