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턴 원더러스 FC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이청용이 여자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청용 선수는 최근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3월호와 영국 현지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청용 선수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나를 잘 이해해주는 여자친구 덕분에 원동력을 얻는다. 심리적 안정감 때문에 더욱더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내가 좋아서 선택한 길이기 때문에 설령 실패하더라도 후회하거나 남 탓을 하지도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더불어 처음 영국으로 건너갔을 때 실질적으로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으로 박지성을 꼽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더불어 긍정의 에너지를 나눠줄 수 있는 이영표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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