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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커플, 주례인사·함맞이·웨딩촬영 '결혼일지'

장-고 커플, 주례인사·함맞이·웨딩촬영 '결혼일지'

발행 :

김겨울 기자
장동건 고소영ⓒ스타뉴스
장동건 고소영ⓒ스타뉴스

5월 2일,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이 결혼식을 올리는 날이다. 대한민국의 전 관심이 이 결혼식에 쏠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 D-24일 밖에 남지 않은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의 준비 과정은 어떻게 될까. 이들의 결혼 준비 일정을 측근과의 인터뷰와 취재된 내용을 종합해 결혼식 직전까지 정리해봤다.


D-30일 이전


이들의 한 측근에 따르면 장동건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흑석동 모 빌라에 결혼식 30여 일 전부터 살림살이가 갖춰지고 있다. 고소영이 직접 측근들과 돌아다니며 고른 가구와 가전제품, 여기에 도배까지 내부 인테리어가 정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소영이 장동건만을 위한 공간에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고 이 측근은 전했다.


D-23일(4월9일)


고소영은 이날 예정된 패션화보를 위해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포토그래퍼 최용빈 실장과 봄 화보를 찍는다. 웨딩 촬영과 무관하게 진행되는 봄 화보지만 고소영은 화보 찍는 틈틈이 웨딩 촬영 일정과 결혼식 점검을 체크할 계획이다.


D-15일(4월17일) 전후


이들은 이날 주례를 맡기로 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찾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워낙 연예계에서 예의바르기로 유명한 장동건과 고소영답게 바쁜 일정에서도 주례에게 인사를 하겠다는 것.


장동건은 또한 이날 고소영의 집에 함을 나를 예정이다. 각종 예물과 예복, 한복 등이 있을 함을 장동건이 직접 가지고 갈 것으로 알려진 만큼 특별한 이벤트보다는 고소영의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며 조촐한 자리를 '함 맞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D-12일(4월20일)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의 웨딩 촬영이 진행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과 미녀인만큼 이들의 웨딩 촬영 자체가 이슈다. 현재 고소영이 직접 웨딩드레스는 물론 장동건의 턱시도, 소품까지 적극적으로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날 웨딩 촬영을 통해 '장고커플'에게 가장 적합한 웨딩 의상을 선택할 예정이다. 뿐 아니라 결혼식 당일 걸릴 웨딩 사진도 이날 선택한다.


D-10일(4월22일) 전후


이들은 이날 결혼식을 치르는 신라호텔의 꽃 장식, 식사 등 예식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아직까지도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지인들에게 최종적으로 인사하고, 신혼여행 일정도 다시 한 번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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