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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선배들이 밝히는 '건방진 후배'는 누구?

연예계 선배들이 밝히는 '건방진 후배'는 누구?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


"방송국에서는 선배지만 밖에서 선배 아니죠."


SBS 예능프로그램 '퀴즈! 육감대결'이 연예계의 '건방진 후배'들을 폭로한다.


최근 진행된 '육감대결' 녹화에서는 '선배들이 싫어하는 새내기의 유형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공개됐다.


이날 녹화에서 김종진은 "후배들 중에 인기를 얻고 확 바뀐 건방진 후배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뜨기 전 그 후배는 식당에서 아주머니가 음식을 더 주면 감사하다며 아양을 떨기도 하는 괜찮은 친구였다"면서 "하지만 어느 날 식당에서 뜨고 난 그 후배를 보게 됐는데 사인을 해달라는 부탁에 정색을 하며 '우리도 프라이버시가 있어요. 밥 좀 먹읍시다'라고 차갑게 대꾸 하더라"며 씁쓸해했다.


이어 배기성은 "인사를 방송국에서는 잘하고 방송국 밖에서는 하지 않던 후배가 있다"면서 "이유를 물으니 방송국 안에서는 선배지만 밖에서는 직장이 아니니 선후배가 아니라는 이유였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 같은 '건방진 후배' 폭로에 김창렬은 "조용히 명단을 적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5일 오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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