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다큐멘터리 '공룡의 땅'이 2010년 뉴욕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공룡의 땅'은 세계적 권위의 국제상인 뉴욕페스티벌 다큐멘터리 네이처 앤 와일드라이프(Nature & Wildlife) 부문에서 한국 다큐멘터리로는 유일하게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MBC 관계자는 "'공룡의 땅'은 "컴퓨터 그래픽과 실사의 환상적 결합"이라는 평단의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공룡의 땅'은 세계 각국에 판매되어 한국 다큐멘터리의 독창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중국과 폴란드, 일본, 루마니아, 독일, 그리스, 아랍, 프랑스 등에 13개국에 판매되었고 총 판매액은 1만 불(약 1억 2천만 원)이 넘는다.
MBC는 '공룡의 땅' 뉴욕페스티벌 동상 수상 기념으로 이달 14일 스페셜 앙코르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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