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이혼 첫 심경토로 "양육권위해 싸웠다"

지난해 2월 갑작스런 이혼 발표 후 방송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이다도시가 방송에 출연해 처음으로 심경을 토로한다.

이다도시는 4일 오전 9시 20분 방송될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의 사전녹화에 참석했다.

이다도시는 이 자리에서 이혼으로 인한 방송 활동 중단과 이혼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악플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두 아들의 양육권을 위해 싸울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들려줬다.

그런 가운데서도 이다도시는 "큰 아들 유진(14), 태진(7)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이다도시가 두 아이들과 함께 1박2일 동안 서해 바다를 여행한 모습도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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