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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벽 "생방송은 작두타는 것과 똑같아"

이상벽 "생방송은 작두타는 것과 똑같아"

발행 :

임창수 기자
<방송캡처=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
<방송캡처=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

방송인 이상벽이 11년간 생방송을 진행하며 겪은 특별한 에피소드 대해 털어놨다.


이상벽은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300회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이상벽은 "'아침마당'을 11년간 생방송으로 진행했다"는 MC 유재석의 소개에 이어 생방송 중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공개했다.


이상벽은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전화통화가 연결된 시청자가 '현정권의 정체성에 대해 의의를 제기하겠다'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프로그램과 무관한 이야기를 하시면 사회자의 재량으로 마이크를 끄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단호히 마이크를 꺼버렸다"며 "생방송은 작두 타는 것과 똑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이상벽 외에도 송해, 이상용 등 장수프로그램의 MC들이 출연해 '놀러와'의 두 MC에게 그들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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