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별순검3'의 홈페이지가 배우들의 이어진 인사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시즌 1의 주역 안내상까지 가세해 완결편을 만들자며 목소리를 높였다.
'별순검' 시즌 1에서 배복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안내상은 지난 5일 '별순검3'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의리남'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때 출연배우"로 자신을 소개한 안내상은 "'별순검3'의 방송을 축하드립니다"라며 "언젠가 모두 모여서 별순검 완결편을 만들어 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경무관 신정후 역의 정호빈은 "완성도 있는 드라마로 보답하겠다"며 첫 방송을 앞둔 지난 2일 제일 먼저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시청자들은 응원의 댓글을 올리며 앞으로의 활약을 당부했다.
왈가닥 남장 순검 연두 역할을 맡은 민지아 또한 지난 4일 첫 방송 직전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멋진 건우 오빠와의 가슴 설레는 러브 스토리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힌트를 드리자면 지금까지의 시즌과는 차별화 된 러브라인이 형성될 것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케이블 자체제작 드라마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명품 수사극 '별순검'은 이번 시즌3을 통해 괴수 어드벤처, 테러 인질극, 미스터리 첩보 액션, 증권사기극을 오가며 더 커진 스케일, 더 다양해진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MBC드라마 넷에서 연속 2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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