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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싶은 여자' 김인영 작가, 드디어 결혼

'결혼하고 싶은 여자' 김인영 작가, 드디어 결혼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김인영(42) 작가가 지난 29일 결혼했다.


김인영 작가는 지난달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인 송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던 유준상이 사회를 맡는 등 김 작가의 작품에 출연했던 스타들을 비롯한 드라마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1991년 한국방송작가협회 주관 드라마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김인영 작가는 '짝', '맛있는 청혼', '진실', '결혼하고 싶은 여자', '그 햇살이 나에게', '비밀남녀', '메리대구 공방전', '태양의 여자',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 히트 드라마들을 집필한 미모의 스타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04년작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이어 6년만에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집필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 작가의 결혼식에 참석한 한 방송 관계자는 "싱글족인줄 알았던 김 작가도 드디어 결혼을 한다"며 ""배우는 작품 제목 따라 간다더니 작가도 작품 제목이 중요하다"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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