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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부터 공룡까지..이색 홍보대사★ '눈길'

간염부터 공룡까지..이색 홍보대사★ '눈길'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연예계 별별 홍보대사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별별랭킹 코너에서 소개한 연예계 이색 홍보대사 순위에서 출산장려 홍보대사 김지선이 1위를 차지했다. 네 아이를 두고 있는 김지선은 '다산의 여왕'으로 불리며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위촉, 활동하고 있다.


2위에는 공룡 홍보대사 조혜련이 올랐다. 조혜련은 개그 프로그램에서 골룸 캐릭터로 분장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히트곡 '호랑나비'의 영향으로 함평 나비축제 홍보대사가 된 김흥국이 3위, A형 간염에 걸렸다 회복한 뒤 A형간염 홍보대사가 된 박명수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MBC '무한도전'을 통해 깨끗한 집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던 노홍철의 클린 코리아 홍보대사, 무명시절 50만원에 수락한 정가은의 보톡스 영구 홍보대사, 고기홀릭 이효리의 한우 홍보대사가 5∼7위에 올랐다.


또 '주몽'의 모팔모 이미지로 부품소재 홍보대사가 된 이계인, '동이' 이후 G20 홍보대사가 된 한효주, 이름 때문에 강원도 원주시 홍보대사가 된 전원주가 10위권에 포함됐다.


이밖에 단짝 이미지로 콩팥 홍보대사가 된 서경석과 이윤석, 탈모방지 홍보대사 이혁재, 발기부전 홍보대사 홍서범, 대장항문질환 홍보대사 강유미가 10위권 밖에 들었다.


번외로는 무려 20개에 달하는 홍보대사 타이틀을 갖고 있는 배우 정준호가 '홍보의 왕'에 꼽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은 일요일 오후 4시1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 뒤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새 여성 MC가 된 구은영 MBC 아나운서가 터줏대감 김용만과 호흡을 맞췄으며 '라이징 스타' 등 새로운 코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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