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이 1회 연장을 최종결정, 오는 18일 17부로 종영된다.
10일 제작 관계자는 "종영을 앞두고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는 '괜찮아 아빠딸'이 시청자들의 연장 요청에 따라 연장이 전격 결정됐다"고 전했다.
13회까지 방송된 '괜찮아 아빠딸'은 극중 은채령(문채원 분), 최혁기(최진혁 분), 박종석(전태수 분)의 삼각관계가 전면으로 떠오르며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14회분에서 종석이 채령에게 사랑 고백을 하게 된다. 종석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채령을 마음에 뒀던 혁기는 자기도 모르는 질투심을 느끼게 되고 만다. 이에 두 남자의 팽팽한 신경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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