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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시가' 김주원보다 더 어리잖아요"

최강창민 "'시가' 김주원보다 더 어리잖아요"

발행 :

배선영 기자
최강창민ⓒ홍봉진 기자
최강창민ⓒ홍봉진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까도남 열풍에 동참한다.


최강창민은 연기 데뷔작 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까칠한 재벌 3세 한동주 역을 맡았다. 한동주는 부잣집 외아들에 출중한 외모를 가졌지만 말 한 번 걸기도 힘든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다.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김주원 캐릭터와 오버랩되는 인물.


최강창민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최강창민은 "'시크릿가든' 김주원 캐릭터 보다는 조금 더 헐랭하다"며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또 김주원보다 더 어려 보인다. 감싸주고 싶을 정도로 칠칠맞은 캐릭터다. 좋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날 최강창민은 첫 연기에 대한 소감도 함께 전했다. 그는 "다음 주가 첫 방송인데 일본에 가 있다"며 "직접적인 질타를 받지 않아 심적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아무튼 첫 연기이다.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시는 분도 많으실 거라고 본다"며 "질타와 지적은 달게 받겠다.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강창민과 이연희, 유하나, 주상욱의 사각 로맨스가 펼쳐질 '파라다이스 목장'은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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