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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쌍둥이 임신 4개월, 복 2배로 받은 기분"

강수정 "쌍둥이 임신 4개월, 복 2배로 받은 기분"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

방송인 강수정이 쌍둥이를 임신했다며 복을 두 배로 받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수정은 26일 오전 11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임신을 했습니다~^^"라며 "이제야 알리게 되서 쑥스럽네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미리 알리지 못한 지인들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쌍둥이랍니다"라며 "지금 4개월입니다. 유전도 아니고, 시험관도 아닌데 쌍둥이네요. 하하. 복을 두 배로 받은 기분이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기쁨을 표시했다.


이어 지인에게 "전 일란성 쌍둥이래요"라며 "나중에 쌍둥이에 대한 조언 좀 부탁해요! 내가 둥이엄마가 될 줄이야...^^"라고 '예비엄마'로서 면모를 보였다.


결혼 후에도 왕성하게 활동하던 강수정은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현재 출연하던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모두 중단, 태교에만 전념하고 있다.


결혼 3년만의 임신 소식에 한국과 홍콩을 일하며 근무 중인 남편도 크게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출신 펀드매니저 매트 김과 결혼했다.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해피선데이-여걸식스', '연예가 중계' 등에 출연했으며, 2006년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SBS '결정! 맛대맛', '야심만만' 등의 MC로 활약했으며 MBC '책 읽는 사람' 등 교양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까지 KBS '비타민', 패션앤 '우종완 강수정의 소원을 말해봐'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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