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측근 "오정연 아나, 서장훈 불화루머에 '황당'"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남편 서장훈과의 불화로 심적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아나운서의 한 최측근은 지난 17일 오전 온라인상에 유포된 불화설과 관련, 이날 오후 스타뉴스에 "오정연 아나운서가 루머를 접하고 황당해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최측근은 "인터넷에 유포된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오 아나운서가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KBS 아나운서실 고위 관계자 역시 스타뉴스에 "불화설은 처음 듣는 소리다"면서 "오정연 아나운서는 성품이 곱기로 소문난 사람이다. 인터넷에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오전 증권가 찌라시에는 오정연 아나운서와 서장훈 부부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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