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日피해 모금 방송, '★들 위로의 목소리'

스타들이 일본 지진피해돕기 생방송에서 위로의 목소리를 높였다.

16일 SBS 일본 지진피해 돕기 특별 생방송 '힘내세요! 일본'에서는 스타들의 위로 메시지가 전파를 탔다.

KBS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알린 바 있는 방송인 리에는 "방송을 보면서도 정말 일본에서 일어난 일인지 믿기지 않았다"라며 놀란 심경을 밝혔다.

이에 가수 앰블랙과 아이유 등은 안타까운 심경과 함께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 참석하지 못했지만 비, 샤이니, 2PM, 소녀시대 등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하루빨리 일본이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앞서 일본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2억원 기부와 자원 봉사활동을 약속했던 류시원이 박선영, 김태욱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또 주한 일본 대사가 직접 출연하여 한국 정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도움에 특히 감동 받고 있다며 감사의 의미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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