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 '벨트굴욕' 이어 '콧물굴욕'..'인간적이네'

최희 KBS N 아나운서가 벨트굴욕에 이어 이번엔 콧물굴욕을 당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KBS N 야구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3' 생방송에서 진행 도중 실수로 콧물을 훌쩍였다. 동시에 마이크를 통해 최희 아나운서가 콧물을 훌쩍이는 소리가 전파를 탔다.

이에 최희 아나운서는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리며 "죄송합니다. 제가 감기에 걸려서요"라고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저런 모습도 귀엽다", "여신도 콧물을 훌쩍이는구나", "인간적인 매력이 있다", "볼수록 예쁜 최희 아나운서"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7일에도 '아이러브 베이스볼3' 생방송 중 벨트 장식이 떨어지는 해프닝을 빚은 바 있다. 최희 아나운서는 당시 한 손으로 벨트를 잡으려 의연하게 대처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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