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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네티즌 협동으로 실종된 애견 찾았다

박칼린, 네티즌 협동으로 실종된 애견 찾았다

발행 :

진주 인턴기자
박칼린(위), 박칼린의 애견 해태ⓒ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위)박칼린 트위터
박칼린(위), 박칼린의 애견 해태ⓒ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위)박칼린 트위터


음악감독 박칼린이 실종된 애견 해태를 트위터리언들의 협조 덕에 찾았다.


1일 오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해태를 찾아주세요! 해태는 황 삽살개, 다리를 살짝 절고, 털이 길고 곱슬거리며, 몸집이 좀 있습니다. 청계산 옛골 근처에서 목격됐었다고 합니다. 근처 계시는 분들 눈여겨주시고 리트윗도 부탁드립니다"라며 실종 된 해태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또 박칼린은 애견 해태의 사진을 공개하며 트위터리안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뮤지컬 배우 서우, 개그맨 정경미를 비롯한 트위터리안들은 "꼭 찾아야 될텐데요"라며 해당 글을 리트윗, 홍보에 동참했다.


그리고 2일 오후 4시께 박칼린은 "제보를 받고 양주에서 해태를 찾았습니다. 지금 서울로 데려오는 길입니다.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올려드리겠습니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가수 옥주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칼린 선생님의 해태는 지금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뻗어 코골며 자는 중이랍니다. 트위터 친구 분들께서 활발하게 리트윗해주시고 함께 걱정해 주신 것이 정말 큰 힘이 됐어요!"라며 네티즌의 관심에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소셜 네트워크의 힘 정말 대단하네요", "자세한 이야기 꼭 들려주세요", "해태는 서울에서 양주까지 어떻게 갔던걸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칼린은 서울 세종 문화외관 대극장에서 9일 '서울 재즈 페스티벌'의 '디스 이즈 칼린(THIS IS KOLLEEN)'으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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