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멘토 신승훈이 자신의 멘토스쿨 멤버들에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신승훈은 11일 오후 4시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셰인 가르치랴, 세종문화회관콘서트 50인조 오케스트라와 연습하랴…힘드네요! 하지만 둘 다 멋지게 최선을 다하려고요!"라며 글을 올렸다.
신승훈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1월부터 '20th Anniversary 더 신승훈쇼' 투어 콘서트를 계속 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0일과 11일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더 신승훈쇼-그랜드 피날레' 무대를 앞두고 있다.
이어 신승훈은 "오랜만에 제자들 같이 찍은 사진 올립니다"라며 멘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위대한 탄생' 톱 4인 셰인을 비롯해 조형우, 황지환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는 신승훈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신승훈은 "건희야! 보고 싶다…"라며 미국에 있는 멘티 윤건희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언제나 지치지 않는 열정!", "멘티들과 항상 형님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승훈의 멘티 셰인은 지난 6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 MBC 가요제 미션에서 심수봉의 '그 때 그 사람'을 열창, 톱 4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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