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알고싶다', 25일 대성교통사고 다룬다

5인 아이돌그룹 빅뱅의 대성 관련 교통사고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심도 있게 다룬다.

24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그것이 알고 싶다'는 25일 오후 방송분을 통해 지난 5월 말 발생한 대성의 교통사고에 대해 다각도로 전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대성과의 사고 이전, 오토바이 운전자 현모씨가 이미 숨을 거뒀는지 아니면 생존 했었는지에 대한 가능성 및 사고 경위 등도 면밀히 전할 예정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및 경찰의 입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경찰서 측은 이날 오전 공식 브리핑을 갖고 "피해자 현모씨는 대성 차량에 치어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라며 "대성을 불구속 기소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란 입장을 전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 5월31일 새벽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가던 도중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서, 도로에 이미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씨 및 앞에 정차 중이던 택시와 잇달아 사고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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