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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띠아오만어의' 대만회견차 당일치기방문

장나라, '띠아오만어의' 대만회견차 당일치기방문

발행 :

길혜성 기자
사진

한류 스타 장나라가 대만 퓨전 사극 '띠아오만 어의'의 현지 첫 방송 기념 기자회견을 성황리에 마쳤다.


30일 장나라 측에 따르면 장나라는 지난 29일 오후 대반 타이베이 신왕호텔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현지 방송사 차이나TV의 드라마 '띠아오만 어의' 첫 방영 기념 기자회견에 나섰다.


장나라가 주연으로 나선 '띠아오만 어의'는 지난해 하반기 중국 절강성에서 촬영됐으며, 올 상반기 중국 각지에서 먼저 방영됐다. 중국에서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대만에서는 이날부터 7월 말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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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측은 "그 간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동안미녀' 촬영에 몰두하던 장나라는 연장 방송이 결정된 뒤 다른 일정은 모두 조정했지만, 첫 방영에 맞춰 열리기로 한 차이나TV의 기자회견만큼은 미루거나 취소할 수가 없었다"라며 "이에 29일 아침 비행기로 대만으로 날아가 기자회견을 마치고 저녁 비행기로 돌아와 '동안미녀' 촬영에 합류하는 열정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띠아오만 어의' 첫 방송 기념 기자회견에는 80여명의 현지 기자들은 물론 장나라의 대만 팬클럽 '나라라라대'도 참석, 성황을 이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띠아오만 어의'는 지난 2006년 챠이나TV에서 제작,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모은 장나라 주연의 '띠아오만 공주'에 이은 두 번째 '띠아오만'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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