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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전립선암 투병?"(인터뷰)

신성일 "전립선암 투병?"(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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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일
배우 신성일

원로배우 신성일이 자신이 전립선암 투병중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신성일은 14일 스타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최근 건강검진에서도 별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라며 "내가 암투병 중이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라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그는 "4년 전 전립선 비대증을 앓아 수술을 한 적은 있지만 전립선암이라니 나는 모르는 이야기"라며 "내가 굳이 있는 사실을 없다고 할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 이런 이야기가 나와 당황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후 건강검진을 꼬박 꼬박 받고 있다. 경북대학교 병원과 파티마 병원 등에서 건강검진을 해 오고 있는데, 이 이야기가 와전된 것인지 모르겠다"며 거듭 "나는 별일 없다. 잘 지낸다"라고 강조했다.


1937년생인 신성일 1960년 영화 '로맨스빠빠'로 데뷔, 이후 '하숙생', '만추' 등을 비롯해 56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해 주연을 맡으면서 20여년간 영화계를 이끌어 왔다. 지난해 MBC 단막극 '나도 별일 없이 산다' 등에 활발히 출연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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