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한 옐로우 보이즈 팀이 과거에 올린 동영상이 논란이 된 데 대해 제작진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16일 '슈퍼스타K3' 제작진 측은 스타뉴스에 "옐로우보이즈와 통화한 결과,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1,2년 전 한국에 처음 와서 문화에 대해 잘 모르고 살았을 때 장난으로 올린 것이라고 했다"라며 "악의적인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 측은 "올렸던 영상을 당시 다 지운 줄 알았는데 남아있었다"라며 "철없을 때 한 행동이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옐로우보이즈는 현재 미국에 있으며, 4차 예선 일정에 맞춰 입국한다. 예선은 예정대로 치를 예정이다.
한편 옐로우보이즈는 이날 영어를 못하는 여성에게 영어로 욕을 뱉고 패스트푸드점 계산대에 올라 눕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 '슈퍼스타K3' 첫 방송 출연 당시 이승철로부터 경솔한 행동을 지적받기도 했다. 하지만 심사위원 싸이와 정엽의 판정으로 합격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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